임창민,'마무리만 남았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23.06.04 20: 17

키움 히어로즈가 길었던 SSG 랜더스전 연패에서 탈출했다
키움은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4-3 역전승을 거두며 주말 3연전 스윕패를 면했다. 3연패를 끊은 키움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SSG전 9연패를 마침내 끝냈다. 올 시즌 SSG전 첫 승리다. 

최근 8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고 있는 이정후는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5호 홈런. 김혜성은 시즌 2호 홈런을 날리며 결승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임창민은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했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키움 임창민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3.06.04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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