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휩쓸고 돌아온 '철기둥' 김민재, '반짝이는 우승 메달+올해의 수비수 트로피'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3.06.06 13: 54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상’을 받은 김민재(27, 나폴리)가 시즌을 마치고 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서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빅리그에서 단 1년 만에 유럽최고 수비수로 우뚝섰다. 세리에A 마저 정복한 김민재는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PSG 등 빅클럽들의 이적제의를 받고 있다.
이날 귀국한 김민재는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 소화를 위해 오는 15일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따라서 김민재는 6월 대표팀의 평가전에서는 뛸 수 없다.

김민재가 귀국하며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3.06.06 /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