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오늘(21일) 제작보고회서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 직접 입열까[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6.21 07: 29

배우 박서준이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는데 제작보고회에서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서준은 지난 20일 6살 연하의 유튜브 수스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가까운 지인들에게는 연인임을 밝히며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박서준과 수스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취한 상황. 

이날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OSEN에 “박서준의 열애설과 관련한 내용은 사생활인 관계로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스의 소속사 WAVY 측도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박서준과 수스 양측이 ‘사실무근’이 아니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열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양측이 이 같은 입장을 취한 가운데 공교롭게도 오늘(21일) 오전 11시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박서준이 출연하는 새 한국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된다. 
박서준은 영화 주인공인 만큼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 열애설 직후 나서는 공식석상에서 어떤 얘기를 할지 주목된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tvN ‘서진이네’에 출연했으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에 개봉하는 ‘더 마블스’에도 출연한다.
수스는 2015년 KBS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데뷔했다. ‘프로듀사’에서 아이유가 속한 걸그룹 멤버 크리스틴으로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청춘타로’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가수 콜드가 수장으로 있는 WAVY 소속 가수로, 지난달 30일에는 ‘Made In Heart’를 발매한 바 있다. 특히 수스는 현재 15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을 겸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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