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슈퍼맨=데이빗 코렌스웻..'최종 탈락' 톰 브리트니 트윗 보니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6.28 15: 10

영국 배우 톰 브리트니가 6대 슈퍼맨을 놓친 뒤 팬들의 위로를 받았다.
톰 브리트니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새빨간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앞서 데이빗 코렌스웻이 6대 슈퍼맨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톰 브리트니 팬들의 아쉬움과 위로가 쏟아졌던 바. 이에 톰 브리트니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화답했다.
이날 복수의 외신은 배우 데이빗 코렌스웻이 ‘슈퍼맨: 레거시’에서 클락 켄트/슈퍼맨 역할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데이빗 코렌스웻은 1993년생으로 193cm의 훤칠한 키와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다. ‘어페어즈 오브 스테이트’ 등에 출연했으며 2020년 넷플릭스 ‘The Politician and Hollywood’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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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톰 브리트니는 데이빗 코렌스웻, 니콜라스 홀트와 함께 유력한 차기 슈퍼맨으로 언급됐다. 이들은 슈퍼맨 분장을 하고서 스크린 테스트를 받았고 그 결과 데이빗 코렌스웻이 낙점됐다. 톰 브리트니 또한 잘생긴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아쉽게 슈퍼맨을 놓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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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슈퍼맨의 연인인 로이스 레인 역에는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캐스팅 됐다.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부작을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외신들은 “흥행 부진에 시달리는 DC 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며 새로운 슈퍼맨의 탄생에 기대를 내비쳤다.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 지은 '슈퍼맨: 레거시'는 오는 2025년 7월 11일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클락 켄트가 기자로서 유능했던 젊은 시절을 주로 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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