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2Z, 브라질 ‘아시아 스타 페스티벌’ 참가..글로벌 경쟁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7.03 19: 06

밴드 2Z(투지)가 오는 7월7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Asia Star Festival’에 출연한다.
비주얼과 음악성을 겸비한 밴드라고 평가받는 2Z(투지)는 지난 해 ‘코로나19’의 팬데믹이 해제되자 이들의 첫번째 해외 콘서트 투어인 ‘2Z 202 A Crash Landing’을 통해 브라질과 멕시코 등으로부터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2022년 데뷔 후 3년 동안 드라마 OST를 포함해 17번의 앨범을 발표하며 38곡을 발표한 2Z(투지)의 꺾이지 않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이들의 팬덤인 ‘FromA’로부터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들’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Asia Star Festival’은 일본 Rock 음악의 legend인 ‘MIYAVI(미야비)’, 태국의 팝스타 ‘Jeff Satur’, JYP가 만든 중국의 보이그룹 ‘Boy Story’, 한국의 걸 그룹인 ‘TRI.BE’, ‘CLASS:y’ 등이 출연하는 브라질 최초의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이다.
특히 2Z(투지)는 이번 페스티벌을 앞두고 전설적인 브라질 Rock Artist인 Pitty의 ‘Admiravel Chip Novo’를 리메이크 했는데, 이 영상은 원곡자인 ‘Pitty’의 SNS를 통한 극찬을 계기로 브라질 유명 매체인 ‘Record New’에서 화제성 있게 다루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월12일 6번째 EP ‘Like A Movie’를 발매한 2Z(투지)는 국내 발송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Asia Star Festival’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GOGO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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