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필터, 명곡 리부트 프로젝트 '재해석' 가동..조현아·정승환→츄·조유리 참여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7.05 08: 43

 뮤직 퍼블리싱 그룹 프리즘필터(PRISMFILTER)가 콘텐츠 엑셀레이터로 활약중이다.
프리즘필터 측은 오늘(5일)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 마케팅사 파괴연구소와 함께 리부트 프로젝트 '재해석'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진용진' 채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명곡들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재해석,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재해석'은 매회 한 팀의 아티스트가 한 곡의 명곡을 선정, 곡을 편곡하는 과정은 물론, 새롭게 탈바꿈한 곡의 라이브 무대까지 전 과정을 콘텐츠로 담아낸다. 프리즘필터 소속 프로듀서들의 손에서 재탄생한 원곡의 멋과 참여 아티스트의 매력을 동시에 담아낸 리메이크 버전의 곡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나아가 '재해석'에서 공개된 리메이크 음원들은 프로젝트의 각 에피소드와 함께 음원사이트에도 차례로 발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보컬리스트들의 라인업 또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조현아, 조유리, 정승환, 츄 등 1차 라인업을 공개, 개성 만점의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인 만큼 이들이 어떤 곡을 재해석해 팬들에 선보일지 곡 선정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2016년 출범한 프리즘필터는 K팝 음원 제작 및 출판, 뮤직 프로듀싱, OST 제작까지 음악 산업에서 곳곳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Mnet '퀸덤퍼즐' 음악 총괄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에 없던 방식으로 음악과 콘텐츠를 결합, 신선한 재미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3년 가장 트렌디한 제작진과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들이 뭉쳐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들을 재해석해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 모먼트'를 선사할 '재해석'은 오늘(5일) 유튜브 ‘진용진’ 채널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프리즘필터, 3Y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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