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으뜸, 이수날♥︎권창훈 결혼식서 김민재와 찰칵..태그는 배우 김민재 ‘폭소’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7.08 15: 30

심으뜸이 깜짝 태그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심으뜸은 “이수, 창훈 결혼식에서 진짜 존경하는 분들을 만났지 뭐예요”라며 축구선수 김민재, 황희찬, 이강인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심으뜸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선수님들 항상 부상 조심하시고 필드 위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팬으로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블루톤의 블라우스에 검은색 치마를 입은 심으뜸은 정장 차림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촬영했다. 그러면서 선수마다 SNS 아이디를 태그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심으뜸의 실수가 발생했다. 축구선수 김민재를 태그하는 과정에서 배우 김민재의 아이디를 태그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김민재 태그가..다른 김민재..”, “언니 배우 김민재님이 태그됐어요”, “그 김민재가 아닙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웃었다.
뒤늦게 댓글을 확인한 심으뜸은 “앗 태그 죄송..수정해씀니당^^”이라고 전했다.
한편, 심으뜸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스트리밍파이터로 이수날과 같은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버 이수날은 축구선수 권창훈과 교제 2년만에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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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으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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