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가 축구선수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에 환호했다.
9일 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ere we go!! No.19 Lee Kang in. PSG!"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 사전녹화에 참석한 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민호는 PSG 유니폼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민호는 "이강인 선수 축하드립니다! 응원합니다! 이적 기념 오늘은 삐 에스 졔 유니폼! 파리 갈 이유가 생겼네"라며 축하했다. 이날 이강인은 등번호 19번을 받고 2028년 여름까지 5년 동안 PSG 선수로 뛰게 됐다.
또한 민호는 "PSG 유니폼 몇 개 중 하나. 즐라탄 형님, 다시 한번 은퇴 축하드립니다. 형님은 낭만 그 자체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태극기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축구에 대한 애정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민호가 속한 샤이니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26일 샤이니 정규 8집 앨범 'HARD'를 발매했다. 현재 샤이니는 힙합 댄스 타이틀곡 'HARD'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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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호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