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이 톰크루즈를 이기다니..첫날 12만 시리즈 최고오프닝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7.21 08: 26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감독: 타치카와 유즈루, 수입배급: CJ ENM)이 지난 7월 20일 개봉 첫날 누적 관객 12 만 명을 동원,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지난 7월 20일,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여름 성수기 쟁쟁한 블록버스터 경쟁작들과 함께 개봉, 관객 수 11만 7,904명을 동원, 좌석 판매율 34%라는 압도적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부동의 No.1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의 뒤를 이어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10만 2,913명으로 2위, '엘리멘탈'이 6만 7,301명으로 3위, ‘바비’가 3만 6,814 명으로 4위, ‘인시디어스: 빨간 문’이 3만 6,414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또한, 부동의 오프닝 스코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6년 만에 경신, 국내 개봉한 ‘명탐정 코난’ 시리즈 중 오프닝 흥행 기록 1위도 다시 쓰는 기염을 토했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누적 발행 부수 2.7억 돌파, 전 세계가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원작의 최고 추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26번째 극장판으로 지난 4월 일본 개봉 당시 흥행 수입 131억 엔 기록 및 926만 명 관객 동원을 하며 시리즈 최강 흥행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역대급 극장판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았으며, 개봉 1주 전에 프리미어 상영회를 개최하며 입소문의 포문을 열었다. 7년 만에 극장판에 귀환한 검은 조직,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인터폴의 최첨단 해양 시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션 배틀 로열 미스터리’, 그리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하이바라 아이를 구하기 위한 코난의 사투 등을 통해 통쾌한 액션, 스릴, 재미, 감동을 모두 잡은 역대급 시리즈로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인터폴의 최첨단 해양시설 '퍼시픽 부이'에서 개발 중인 '전연령 인식' AI 기술을 차지해 코드명 '셰리'를 추적하려는 검은 조직과 이에 대항하는 코난, FBI, 공안 경찰의 절체절명 오션 배틀 로열 미스터리를 그린 애니메이션. 개봉 첫날 누적 관객 수 12만 명 동원, 34%라는 압도적 수치의 좌석 판매율로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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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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