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이 조규이로 이름을 바꿨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의 압박면접 영상이 업로드 됐다.
탁재훈은 "본명이 조현영이 아니다"라고 물었고, 조현영은 "그 이름이 안 좋다고 해서 조규이로 바꿨다. 한글에 오행이 있는데, 그거에 맞는 걸로 했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조규이.. 이게 약간 조개구이...'오늘 뭐 먹으러 갈까?' 빨리하면 '조개구이 먹으러 가자' 그런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규진은 "오행에 뭐가 없길래 이걸로 바꿨냐?"고 질문했고, 조현영은 "내가 나무가 없다. 난 물이다"라고 답했고, 탁재훈은 "내가 별명이 나무였다. 나무가 있으면 물을 줘야한다"고 했다.
예원은 "두 분이 아무리 합이 좋아도 어디다 뿌리를 내려야 하나? 흙토다. 내가 흙토"라고 주장했다. 탁재훈은 "그럼 셋이 같이 살아야하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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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빠꾸탁재훈'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