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손지창 "80억 CEO? NO..매출 0원" 충격 해명 ('동상2')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8.21 23: 20

‘동상이몽2’에서 손지창이 80억 매출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에서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그려졌다.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가 그려졌다. 손지창이 안경점을 방문, 시력이 흐려졌다고 했다. 손지창은 “가까운 것 보기가 힘들다”며 노안이 왔다고 했다. 돋보기를 쓸수도 있다고 하자 그는 “돋보기 안 된다”며 돋보기 안경을 피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결국 돋보기가 확정됐다.

또 패널들은 손지창에게 “ 그때보다 살이 빠졌다”며 손지창의 Before&After 모습을 비교하자손지창은 “지난 방송 때 아무 생각 없이 찍었는데 방송보고 (너무 살쪄서( 깜짝 놀랐다”며 “(그 이후로 하루 두 끼만 식사하고 지금 3키로 감량했다”고 했고, 모두 “안 그래도 그때 불어보였는데 지금은 좋아보인다”고 말했다.
또 이날 손지창은 “지난 방송보고 나 죽을 병 걸린지 알아, 주변에서 너 괜찮냐더라”고 말했다. 실제 당시 방송에서 손지창이 건강검진했던 모습을 공개, 당시 담당의는 “담낭, 쓸개에 뭔가 하나 있다. 용종일 확률이 있다”며 “크기가 1cm 정도 되는데 이건 CT를 찍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오연수도 “병원 왜 안 가는 거냐”며 발끈, 아직 정밀검사를 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손지창은 “올해 대장 내시경 해야해, 정밀검사 한꺼번에 할 것”이라며 “내시경 검사로 수면마취, 연이은 마취를 피하기 위해 조금 미룬 것 뿐”이라 했다.
이 가운데 VVIP 부부가 회동했다. 바로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였다. 실제 주영훈은 엄정화, 코요태 등 다수의 곡을 만들었던 히트곡 제조기. 심지어 작곡한 곡이 450개로 저작권료  100억 작곡가로 알려졌다.
특히 80억대 CEO이기도 한 손지창.  이 가운데 손지창은 “그나저나 지난 방송 때 연매출 80억이라고 나왔다”고 언급,당시 방송에서 프로페셔널한 CEO포스를 보인 손지창은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던 바다. 이와 관련 손지창은 “방송에서 80억 매출로 나왔는데, 그건 가장 잘 됐을 때”라며 “실제 지난 3년간 코로나로 매출 0원이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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