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5년 만에 로맨스 연기? "'인사하는 사이' 제안받은 작품"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8.22 11: 37

배우 이준혁은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22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이준혁 배우가 '인사하는 사이'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로 검토 중인 상황이고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인사하는 사이'는 잘나가는 헤드헌터회사 CEO이지만 일 말고는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강지윤 앞에 완벽함으로 무장한 비서 유은호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준혁은 만능 비서 유은호 역을 제안받은 상태다. 

출연을 확정할 경우 이준혁은 2018년 방송된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후 5년 만에 로맨스 장르에 출연한다. 이준혁의 로맨스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인사하는 사이'에서 이뤄질지 기대를 모은다.
이준혁은 최근 영화 '범죄도시3'에서 빌런 주성철 역으로 열연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디즈니+ 새 드라마 '비질란테' 공개를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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