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나이츠, EASL 홈 경기서 2연승 도전...'재활 완료' 에디 다니엘도 아시아리그 데뷔 정조준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5.12.15 14: 01

 서울SK나이츠가 17일 오후 7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일본 우츠노미야 브렉스와의 2025~2026 EASL 홈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A조에서 1승1패를 기록중인 SK나이츠는 17일 일본 우츠노미야 브렉스와의 홈 경기에서 지난 10월 22일 일본 원정 경기의 패배를 설욕하고 조 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려 본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SK나이츠는 최원혁, 오재현, 이민서, 김태훈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중이지만 자밀 워니와 대릴 먼로, 안영준, 김낙현 등의 노련미와 새롭게 가세한 에디 다니엘, 김명진, 안성우 등 신인들의 패기를 합쳐 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KBL 제공.

한편, SK나이츠는 17일 일본 우츠노미아, 내년 1월 28일 대만 푸본 브레이브스 등 앞으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번의 홈 경기를 대상으로 1층(P석, R석, S석)과 2층 캠핑존 20% 할인권과 그 외 좌석 50% 할인권 등 2종의 할인권을 증정한다.
홈 경기 할인 쿠폰은 “KBL앱”에서 SK나이츠 를 “MY Team”으로 설정하고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팬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1월 28일에 열리는 푸본 프레이브스와의 마지막 홈 경기를 마친 후 3경기 모두를 직관인증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2월 11일 소노와 홈 경기 1층 P석 2매씩을, 5명에게는 인포트 여행용 캐리어를, 20명에게는 커스텀 마킹된 셔츠형 레플리카 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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