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신한은행 제휴 적금 나온다...양 사가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 위한 업무협약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5.12.16 10: 05

 현대자동차와 신한은행이 제휴한 적금 상품이 내년에 나온다. 
현대자동차의 김승찬 국내사업본부장과 신한은행의 장호식 CIB그룹장은 지난 15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자동차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당장 내년에 제휴 적금이 나오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자동차 금융 상품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내년 초 선보일 제휴적금은 현대차 구매를 원하는 신한은행 고객에게 금리 우대 혜택을 주는 적금 상품이다.

현대자동차 김승찬 국내사업본부장(왼쪽)과 신한은행 장호식 CIB그룹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한은행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전략적인 파트너십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큰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종 산업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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