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들로 태어나 치욕" 임형주, 母와 갈등 우려에 "다큐로 보지 않길" [전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1.07 15: 56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예고편 공개 이후 쏟아지는 우려에 입장을 밝혔다.
임형주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애증 관계인 어머니와 함께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임형주는 어머니에 대한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유일하게 엄마만 저를 인정을 안 해요. 엄마한테서 인정을 못 받으니까 남한테 인정받으려고 그렇게 열심히 콩쿠르 출전을 하고 선생님한테 칭찬받으려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죽도록 미워한 적도 있었고, 안티처럼 싫어한 적도 있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자신을 귀찮아하는 듯한 엄마에게 “’임형주 엄마’인 게 자랑스럽지 않은 거예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엄마가 엄마인 게 죽을 만큼 싫어...대체 나는 뭐를 위해 이렇게 살아왔나…”라고 오열하며 울분을 토해내기도 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임형주의 솔직하고 센 발언에 우려가 이어졌고, 임형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침부터 지인들에게 연락이 계속 오고 있는데요. 걱정해주심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는 "그런데, 아직 첫 방송을 보지도 않으시고, 보도기사 제목으로만 평가하시는 건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라며 "방송을 보시게 된다면, 기사 제목들의 쎈 단어는 제가 철없을 적 ‘과거형’입니다. 그리고 ‘리얼리티 예능’을 현재 시점의 ‘다큐’로 봐주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디 첫 방송을 보시고 평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형주가 출연하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오는 14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다음은 임형주 글 전문.
아침부터 지인들에게 연락이 계속 오고 있는데요.
걱정해주심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아직 첫 방송을 보지도 않으시고, 보도기사 제목으로만 평가하시는 건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방송을 보시게 된다면, 기사 제목들의 쎈 단어는 제가 철없을 적 ‘과거형’입니다. 그리고 ‘리얼리티 예능’을 현재 시점의 ‘다큐’로 봐주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부디 첫 방송을 보시고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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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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