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공채 출신’ 故정신우, 오늘(20일) 영면…12년 암투병 끝에 떠난 셰프[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1.20 07: 16

배우 출신 셰프 고(故) 정신우가 영면에 든다. 
오늘(20일) 고 정신우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고인은 지난 18일 흉선암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58세.
고 정신우는 2014년 흉선암 판정을 받은 후 12년간 암 투병을 했다. 암 투병 동안 블로그를 통해 항암 일기를 써왔다. 항암 밥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에게 희망을 전했지만, 최근 병세가 심해져 투병을 이어가다 떠났다. 

고 정신우는 1988년 뮤지컬 ‘가스펠’로 데뷔해 1994년 SBS 드라마 ‘박봉숙 변호사’ 단막극으로 본격 데뷔했다. 
1998년에는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돼 드라마 ‘장미와 콩나물’, ‘베스트 극장’, ‘상도’ 등에 출연했다. 
그러다 2000년 c.f.c.i 조은정 식공간 연구소에서 풀드스타일링과 테이블 세팅과정을 수료했다. 이외에도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요리 관련 단기과정을 마쳤다. 또한 세종대학교 조리외식학과에 편입해 과정을 마치고 졸업했다. 
이후 EBS ‘최고의 요리비결’, 푸드채널 ‘정신우의 요리공작소’, KBS 생방송 오늘 ‘정신우의 콕콕 레시피’ 등 요피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고 정신우는 2014년 흉선암 판정을 받고 최근까지 블로그를 통해 투병일기를 공유했다. 가장 최근 글은 지난해 10월 29일로 고인은 “보통 사람들과 모든 게 다르다. 그야말로 하나만 어긋나도 몸이 차례대로 무너지고 아프다. 그래서 사는 재미가 너무 없다”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kangsj@osen.co.kr
[사진] 고 정신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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