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라클' 박위가 송지은의 결혼 전 후 달라진 모습을 전했다.
2일 '컴패션' 채널에는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기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송지은, 박위 부부가 출연해 '결혼 후 배우자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됐을 때'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위는 "연애할 때는 '우린 진짜 너무 잘 맞아' 그랬는데 결혼을 했는데 너무 다른 사람인거다 서로가. 이 사람의 진짜 성향을 알게 됐다. 저는 지은이가 모든걸 다 좋아하는 사람인줄 알았다. 근데 본인이 좋아하는게 되게 명확한 사람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걸 몰랐다. 결혼하기 전까지. 그래서 그게 한편으로는 가슴이 아팠다. 왜냐면 '이사람이 그러면 이때까지 이렇게 살았나? 그럼 항상 자신을 희생하면서만 살았나?', '이제는 나랑 결혼했으니까 이 사람이 할수있는 모든걸 펼칠 수 있게 해주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들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우리가 꽃을 사왔을 때 아직 피어나지 않은 꽃에 물을 주면 얘가 거짓말처럼 몇시간만에 피지 않나. 요즘에 (송지은이) 꽃꽃이도 배우고 본인의 어떤 취미생활을 집에서 실현한다. 근데 사람이 표정부터가 다르다. 누르고 살다가 성향이 겉으로 드러나니까 꽃을 피우는것 같더라. 그래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 다른걸 이해하는게 아니라 이 사람 자체로 그냥 '이 사람이 송지은이다'라고 인정을 했다. 그러니까 맞출 게 없는거다. 오히려 저는 다른 점이 맞춰가야 될 점이라고 생각이 안 들더라"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박위는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재활로 신체 일부를 움직일 수 있게 된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24년 송지은과 결혼했으며 유튜브 채널 '위라클' 등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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