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콘 페스티벌이 올 여름 낮과 밤,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한층 확장된 도심형 음악 축제로 돌아온다.
하이브는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이하 위콘페)’을 오는 6월 6~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위콘페는 음악의 장르와 세대를 넘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하나로 잇는 글로벌 음악 축제다. 2023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위콘페는 완성도 높은 무대와 폭넓은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매년 색다른 음악 경험을 제시해왔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야외 저녁 무대를 신설하고, K-팝을 비롯해 발라드, 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27개 팀과 총 2만 6천여 명의 관객이 어우러진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6 위콘페는 ‘뉴토피아(Newtopia)’를 테마로, 도심 속 낙원과도 같은 음악 축제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실내외 공연 즐기는 도심 속 음악 축제… 올해도 낮부터 밤까지 야외 라이브 무대 펼쳐져
올해 위콘페는 KSPO DOME과 88잔디마당을 전면 활용해 야외 공연인 ‘위버스파크(Weverse Park)’와 실내 공연인 ‘위버스콘(Weverse Con)’을 동시 운영한다. 행사의 테마를 공간 별 특성에 맞춰 다각도로 그려낼 예정이다.
‘위버스파크(Weverse Park)’는 낮부터 밤까지 라이브 밴드 연주를 기반으로 한 아티스트 라이브 공연이 운영돼 야외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이어간다. 기존 라이브 밴드 편곡 무대가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전 시간대 공연을 라이브 공연 체제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현장감 있는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야외 페스티벌 특유의 분위기를 강화한다.
‘위버스콘(Weverse Con)’은 ‘뉴토피아’ 콘셉트를 반영한 무대 연출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의 퍼포먼스와 사운드를 극대화한 몰입형 무대로 구성해, 야외 무대와는 또 다른 결의 축제 분위기를 완성할 계획이다.
위콘페의 실내외 공연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한 전 세계 팬들도 실시간으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장르와 세대 경계 허문 폭 넓은 라인업… 위콘페 상징 ‘트리뷰트 스테이지’도 지속
출연 라인업 역시 더욱 풍성해진다.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위콘페 특유의 라인업 기조는 유지하면서, 위버스 플랫폼 미입점 아티스트와 신규 출연 아티스트의 비중을 확대한다. 더불어, 페스티벌 무드에 어울리는 실력파 솔로 아티스트의 참여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위콘페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트리뷰트 스테이지(Tribute Stage, 헌정 무대)’는 올해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트리뷰트 스테이지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레전드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과, 후배 아티스트들이 명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헌정 무대가 함께 꾸며진다.
역대 트리뷰트 스테이지에는 엄정화(2023년), 박진영(2024년), 보아(2025년)가 참여했으며, 올해 트리뷰트 아티스트를 포함한 전체 출연 라인업은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하이브는 “위콘페는 대중음악 통합의 장으로서, 음악을 통해 전 세대가 하나로 이어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왔다”며 “올해는 ‘뉴토피아’라는 테마에 걸맞은 무대 구성과 연출, 더욱 새로워진 라인업으로 음악 페스티벌의 정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브는 정식 티켓 판매에 앞서 오는 25일 NOL 티켓을 통해 정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블라인드 티켓’을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블라인드 티켓은 야외 공연인 ‘위버스파크’를 하루 종일 관람할 수 있는 ‘그린패스’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티켓 예매와 축제 관련 상세 정보는 위버스콘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위버스 내 ‘위버스존(Weverse Zone)’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하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