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투어' 이승훈 "'연예인들 돈 받고 여행가서 꿀 빤다'는 말에 경종 울릴 것"[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2.27 15: 40

힐리 대신 도파민을 풀충전한 여행 예능이 온다. 가수 비와 배우 김무열,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위너의 이승훈이 각서까지 쓰고 도전한 ‘크레이지 투어’다. 
케이블채널 ENA 새 예능프로그램 ‘크레이지 투어’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DMC 푸르지오 S-city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자 비,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을 비롯해 오동인 PD와 송가희 PD가 참석해 작품을 직접 소개했다. 
‘크레이지 투어’는 ENA 대표 여행 예능 ‘지구마블 세계여행’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오직 크레이지한 경험만을 찾아 떠나는 여행 예능이다. 도파민과 스릴에 굶주린 4인, 비(정지훈), 김무열, 빠니보틀, 위너 이승훈이 전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크레이지’한 장소를 찾아 액티비티와 미션에 도전하며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ENA 새 예능 ‘크레이지 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크레이지 투어'는 도파민과 스릴에 굶주린 4인방, 비(정지훈),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WINNER)이 전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크레이지'한 도전을 찾아 떠나는 지구상 가장 미친 여행 예능이다.  오동인 PD, 빠니보틀, 비, 김무열, 이승훈, 송가희 PD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6.02.27 /sunday@osen.co.kr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ENA 새 예능 ‘크레이지 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크레이지 투어'는 도파민과 스릴에 굶주린 4인방, 비(정지훈),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WINNER)이 전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크레이지'한 도전을 찾아 떠나는 지구상 가장 미친 여행 예능이다.  오동인 PD, 빠니보틀, 비, 김무열, 이승훈, 송가희 PD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6.02.27 /sunday@osen.co.kr
액티비티와 도전에 진심인 빠니보틀은 ‘지구마블 세계여행’에서 ‘크레이지 투어’로 이어지는 시핀오프의 연결고리로 활약할 예정이다. 
먼저 빠니보틀은 “일단 ‘지구마블’ 전 우승자들 곽튜브와 원지가 있는데 프로그램을 받은 건 아니지만, 받았다고 생각이 들어서 곽튜브와 원지 팬 분들은 서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것 때문에 좀 더 열심히 한 것도 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빠니보틀은 ‘크레이지 투어’를 통해 비와 김무열, 이승훈이라는 새로운 여행 파트너들을 만나게 됐다. 그는 “비 형님은 월드스타이기도 하고 그래서 ‘나 월드스타야’ 이렇게 있을 줄 알았는데, 같이 해보니까 이런 탱커가 없더라. 제일 중요한 요소다. 예상 외의 인물이 해주시는 걸 보고, 방금도 승훈이가 약간의 조롱성 포즈를 취했는데 다 받아주신다. 그런 게 나는 신기해서 ‘역시 대스타는 다르구나’를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무열에 대해서는 “아우라도 있고 포스도 있으니까 말도 많이 안 하실 것 같고 무거울 거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는 향후 형님의 커리어가 걱정될 정도로 굉장히 실없는 얘기 많이 하시고, 약간 궤도 형이 생각나는 느낌도 많이 받았다. 하면서 쉴 새 없이 귀가 즐거웠던 여행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승훈이도 다른 프로그램에서 만나서 친해졌기 때문에 원래 여행을 간 적이 있다. 그때는 형들을 보좌하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꼰대 사냥꾼’이 돼서 조금의 틈이라도 생기면 파고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ENA 새 예능 ‘크레이지 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크레이지 투어'는 도파민과 스릴에 굶주린 4인방, 비(정지훈),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WINNER)이 전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크레이지'한 도전을 찾아 떠나는 지구상 가장 미친 여행 예능이다.  오동인 PD, 빠니보틀, 비, 김무열, 이승훈, 송가희 PD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6.02.27 /sunday@osen.co.kr
빠니보틀을 비롯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비와 첫 예능 도전에 나선 김무열의 절친 케미, 솔직하고 당찬 매력을 보여줄 막내 이승훈이 합류해 네 사람의 브로맨스와 의기투합이 새로운 도파민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무열은 ‘크레이지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한다. 그는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지훈이가 이걸 할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사실 캐스팅 결정하기 전에 지훈이랑 통화를 했었다. 할 거냐고 물어봤더니 크게 고민하지 않고 ‘하자, 가자’ 이런 식으로 가볍게 얘기했던 것 같다”라고 출연을 결정한 과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작진과 미팅을 했을 때 말씀해주셨던 도파민 넘치는, 스릴 넘치는 체험들에 대해서는 그때까지만 해도 별로 현실 감각이 없었던 것 같다. 실제 여행을 해보니까 현실 감각이란 걸 잊고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살아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체험이어서 결론은 친구따라 강남간 것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도 “나는 처음에 기획안을 보고 굉장히 새로울 것 같다, 전 세계에 있는 모든 크레이지를 경험해 보고. 거기에 포함해서 같이 가는 멤버들이 특히 빠니보틀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친구였다. 이승훈은 같은 동종 업계에 있지만 마주치지 않았었던, 그런데 굉장히 착실하고 성실하다는 느낌을 갖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보시면 아실 것 같은데 되게 당황했던 순간들이 많았다. 그렇지만 이 멤버 네 명 중에 승훈이가 없었다면 정말 지루한 여행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ENA 새 예능 ‘크레이지 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크레이지 투어'는 도파민과 스릴에 굶주린 4인방, 비(정지훈),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WINNER)이 전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크레이지'한 도전을 찾아 떠나는 지구상 가장 미친 여행 예능이다.  오동인 PD, 빠니보틀, 비, 김무열, 이승훈, 송가희 PD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6.02.27 /sunday@osen.co.kr
이어 “김무열과 나는 어렸을 때부터 같은 학교를 다녔고 꽤 많은 추억들이 있었던 동기동창이다. 이번에 같이 가게 돼서 옛 추억이 떠오르면서 감사한 여정이었다”라며, “사실 이것을 시작하기에는 고민이 많았다. 뻔한 여행이지 않을까, 그런데 막상 해보고 나니까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들었고, 감독님이 웃으면서 시킬 때가 많았다. 재미있고 기획력도 참신하고 획기적이고 그런데 화가 좀 많이 생겼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승훈 역시 “빠니보틀과 ‘태계일주’ 시즌4를 하면서 많이 가까워졌다. 나도 항상 스튜디오에서 보면서 ‘나도 언제 여행을 갈 수 있을까’ 기다렸는데 한 번도 여행을 같이 가자고 얘기를 안 해주셨다. 바로 이 섭외가 들어왔을 때 나도 신나게 여행 잘 다녀올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바로 홧김에,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라면서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승훈은 자신을 ‘꼰대사냥꾼’이라 소개하면서, “꼰대 중 꼰대는 비 형이다. 가수 직속 선배라 어려웠다. 어릴 때 우상이기도 한데 계속 옛날 얘기를 하시더라. 전용기 타고 쇼에 참석한 일, 가요대상 시절 이야기도 계속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김무열에 대해서는 “친구같고 연인 같이 대해주셨다. 따뜻했가”라고, 빠니보틀에 대해서는 “MZ다. 본인 시간이 정말 중요하더라”라고 말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ENA 새 예능 ‘크레이지 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크레이지 투어'는 도파민과 스릴에 굶주린 4인방, 비(정지훈),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WINNER)이 전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크레이지'한 도전을 찾아 떠나는 지구상 가장 미친 여행 예능이다.  오동인 PD, 빠니보틀, 비, 김무열, 이승훈, 송가희 PD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6.02.27 /sunday@osen.co.kr
‘크레이지 투어’는 남자 4명이 함께 떠나는 ‘팀 여행’에서 오는 브로맨스와 의기투합이 핵심 관전 포인트다. 서로 경쟁하는 구도였던 ‘지구마블 세계여행’과 달리, 네 사람은 같은 목표를 향해 의기투합하는 관계성이 새로운 시너지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는 이번 여행에 대해서 “다른 프로그램과 완전히 다르다”면서, “정말 고생을 많이 헀다. 촬영 전 쓴 각서가 장난 아니었다. ‘실제로 죽어도 어떤 책임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이라고 폭로했다. 이후 비는 “‘조금 다쳐도 된다’는 내용의 각서”를 작성했다고 정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오동인 PD는 “‘최소한의 안전은 저희가 보장한다’는 내용이었다”라며, “어느 정도 각오를 받으려고 받은 서명”이라고 설명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ENA 새 예능 ‘크레이지 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크레이지 투어'는 도파민과 스릴에 굶주린 4인방, 비(정지훈),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WINNER)이 전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크레이지'한 도전을 찾아 떠나는 지구상 가장 미친 여행 예능이다.  오동인 PD, 빠니보틀, 비, 김무열, 이승훈, 송가희 PD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6.02.27 /sunday@osen.co.kr
이승훈 역시 “우리는 각서를 좀 많이 썼다. ‘연예인들 돈 받고 해외여행 가서 꿀 빤다’라고 하는데 우리는 그 말에 경종을 울릴 것”이라며, “여행이 아니라 극기훈련이었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기존 연예인들의 여행 프로그램과 다른 재미를 준다는 의미였다. 
빠니보틀은 여행 뿐만 아니라 동창인 비와 김무열의 케미를 언급했다. 빠니보틀은 “비, 김무열 형님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 같다. 두 형님의 티키타카가 아니라 티격태격을 직관하는데 진귀한 장면이어서 재미있었다”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ENA 새 예능 ‘크레이지 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크레이지 투어'는 도파민과 스릴에 굶주린 4인방, 비(정지훈),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WINNER)이 전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크레이지'한 도전을 찾아 떠나는 지구상 가장 미친 여행 예능이다.  오동인 PD, 빠니보틀, 비, 김무열, 이승훈, 송가희 PD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6.02.27 /sunday@osen.co.kr
비와 김무열, 빠니보틀, 그리고 이승훈이 활약할 ‘크레이지 투어’는 오는 28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