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틱톡 라이브를 통해 월 5억대 수익을 올린다는 가짜뉴스가 퍼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틱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국내 연예인들의 리스트가 관심을 모았고, 그중 박시후가 한국 배우들 중에서는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해 "틱톡 라이브로 월 5억을 번다는 얘기가 있다"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 해당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확산됐고, "진짜 어떻게 5억을 버는 거냐?" "흥미롭다" "오 이런세계가 있었다니 놀랍다" "부럽다" 등 확인되지 않은 '박시후 5억 수익설'이 진실처럼 퍼져나갔다.
급기야 추측성 관련 기사가 쏟아졌고, 결국 박시후 측이 입을 열고 해명에 나섰다.

박시후의 최측근은 27일 오후 OSEN에 "(틱톡 라이브로) 월 수익 5억 원이라니 말도 안 된다.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일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도는 내용은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또한 "틱톡 방송으로 억대 수익을 올리는 것도 아니지만, 라이브를 하는 이유가 자주 만날 수 없는 해외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하는 게 가장 크다"고 강조했다.

2005년 KBS 드라마 '쾌걸춘향'으로 데뷔한 박시후는 이후 '일지매' '검사 프린세스' '청담동 앨리스' '공주의 남자' '황금빛 내 인생'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특히 신혜선과 호흡을 맞춘 '황금빛 내 인생'(2017)은 최고 시청률 45.1%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대부분의 작품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등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고, 틱톡 라이브 방송에도 많은 해외 팬들이 찾아오는 중이다.
최측근은 "박시후 배우가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라, 라이브 방송을 하면 해외 팬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얼마 전부터 이상하게 (5억을 번다는 등) 그런 소문이 나더라"며 "(방송을 하면 수익이 생길수 있지만) 그만큼 수입을 벌지도 않을 뿐더러, 억대 수익을 거둔다는 건 정말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해명해 억울함을 표했다.
현재 박시후는 박호산과 촬영을 끝마친 영화 '카르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과거의 악행이 치명적인 업보가 되어 삶의 붕괴를 초래하는 이야기로, 중범죄 재판 형량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동시에 카르마의 굴레에 얽힌 두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는 점점 더 깊어지며 사적제재의 정당성 등을 담을 예정이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영화 '신의악단'에서 냉철한 북한 장교로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저예산 작품임에도 손익분기점을 넘고, 기적의 역주행을 쓰면서 누적관객수 약 140만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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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틱톡 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