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타선을 꾸리겠다. 김도영의 마지막 연습경기 인상적이었다. ”
류지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감독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한신 타이거즈와의 WBC 공식 연습경기를 앞두고 중점적으로 확인할 포인트를 언급했다.
이날 선발 투수는 곽빈이다. 곽빈에 대해서 류지현 감독은 “3이닝 이상은 안 던질 것이다. 투구수는 50~60개 정도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타선에 대해서 “금 더 강하고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이 전진배치 해야하지 않을까 계산했다”고 밝혔다. 향후 투수 운영에 대해서는 3일 선발 투수로 “더닝이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류지현 감독과 일문일답.
-중점적으로 살펴볼 포인트라면?
▲ 오늘 경기는 첫 번째 선발 곽빈 선수가 선발로 나가기 때문에 곽빈 선수의 대회 전 마지막 등판이다. 컨디션 체크를 해야할 것 같다. 야수 쪽에서는 한국계 선수들 합류를 했기 때문에 그 선수들의 현재 컨디션을 보고 어떤 조합이 가장 좋은 조합인지를 판단하려고 한다.
-존스과 위트컴의 타선? 곽빈의 투구수는?
▲ 곽빈은 기본적으로 50~60개 사이를 던질 것이다. 3이닝 가능하다면 3이닝에서 끊을 것이다. 3이닝 이상을 안 던질 것이다. 상대팀들의 투수들의 스피드나 구위를 봤을 때 95마일 이상의 선발 중간 마무리들이 우리와 할 때 들어올 것이다. 조금 더 강하고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이 전진배치 해야하지 않을까 계산했다. 이런 부분들을 오늘 내일 확인을 하면서 3월 5일 정확하게 판단해야 할 것 같다.

-한일전 구상은? 더닝 선수 활용 방안은?
▲ 이 자리에서 한일전 공개는 빠르다고 생각한다. 더닝 선수에 대해서는 내일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오브라이언 부상 이후 새로운 필승조 구상은?
▲ 불펜은 어제도 잠까 말했듯이 어제 오늘 경기에 투수 엔트리 15명 모두 점검할 것이다. 그 자리에서 컨디션 가장 좋은 선수들로 준비를 하면 될 것 같다.
-김도영 선수 부상이 있었는데 풀로 뛸 수 있는지, 가장 좋았을 때와 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어떤지?
▲ 김도영 선수는 사이판부터 오키나와까지 조금 더 유심히 살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수비로 나서는 빈도나 이닝은 조절을 했다. 오늘도 9이닝을 다 생각하고 있지 않는다. 오늘도 김도영 선수에 대한 플랜을 갖고 있다. 대회에 들어갔을 때 최적의 라인업을 구성하려면 김도영 선수도 수비를 나갈 수 있다는 전제를 두고 준비하고 있다. 오키나와 마지막 경기에서 모습, 변화구 받아치면서 홈런 안타를 쳐내는 모습을 인상깊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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