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말 PK 동점골'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 "훌륭한 경기 아니야...잠재력만 보여줬어"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3.11 11: 38

"우린 어린 팀이다."
FC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후반 추가시간 라민 야말의 페널티킥이 패배를 막았다.
경기 흐름은 뉴캐슬이 잡았다. 강한 압박과 빠른 측면 공격으로 바르셀로나를 흔들었고, 후반 41분 제이콥 머피의 크로스를 하비 반스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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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에 뒤집혔다. 후반 추가시간 다니 올모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야말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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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16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바르셀로나는 경기력에서는 밀렸지만 원정에서 값진 무승부를 챙겼고, 승부는 캄 노우에서 열릴 2차전으로 이어지게 됐다.
경기 종료 후 UEFA 챔피언스리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의 이야기를 전했다. 플릭 감독은 "골을 넣고 따라잡은 점은 기쁘다. 우리에게 훌륭한 경기였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우리는 젊은 팀이다. 더 발전해야 하지만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고, 앞으로 그렇게 해낼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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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뉴캐슬에 오기 전부터 어떤 경기가 될지 알고 있었다. 뉴캐슬은 전환 상황에서 특히 강한 팀이다. 우리는 공을 다루는 부분에서 더 잘할 수 있었다. 그 부분이 어느 정도 상대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우리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걸 알고 있고, 지금도 계속 발전하는 과정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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