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멀티골 대폭발’ 옌스 카스트로프, 팀내최고 평점 7.8점 미친 대활약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3.22 08: 20

귀화선수 옌스 카스트로프(23, 묀헨글라트바흐)가 생애 첫 멀티골로 빛났다. 
묀헨글라트바흐는 21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 FC 쾰른전에서 3-3으로 비겼다. 
3-4-2-1 포메이션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출전한 카스트로프는 두 골을 몰아치며 맹활약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했고 리그 12위(승점 29)를 유지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과 26초 만에 카스트로프의 선제골이 터졌다. 프랑크 오노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카스트로프가 상대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낸 뒤 왼발로 마무리했다.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골 감각을 보였다. 
손흥민처럼 시원한 중거리포 득점도 나왔다. 카스트로프는 팀이 2-2로 맞선 전반 15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아 과감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공은 골대 구석을 정확히 찔렀다.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생애 첫 멀티골을 기록한 그는 포효했다. 
이날 카스트로프는 3개의 슈팅 중 유효슈팅 2개를 모두 골로 연결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박스안에서 터치 3회를 두 골로 연결한 것이다. 패스성공률 89%, 크로스 성공률 100%, 가로채기 1회, 걷어내기 4회 등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스트로프는 팀내 최고평점 7.8을 받았다. 팀내 공격수들이 유독 부진한 상황에서 윙백인 카스트로프가 가장 날카로운 활약을 펼쳤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