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V10 도전... 28일 파이널 1차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6.03.25 14: 14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디펜딩 챔피언 HL 안양이 5시즌 연속, 통산 10번쩨 정상 정복에 나선다.
백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HL 안양은 28일 오후 4시 HL 안양 아이스링크애서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상대로 2025~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5전 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승점 82점으로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HL 안양은 4강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에서 닛코 아이스벅스와 3경기 연속 연장을 치르는 접전 끝에 2승 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HL 안양은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와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 2승 1패로 승리한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상대로 10번째 챔피언에 도전한다. HL 안양과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는 지난 세 시즌 연속 파이널에서 맞붙었고 HL 안양이 모두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V10의 선봉에는 신상훈이 나선다.
신상훈은 4강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3골 1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포인트를 기록했고 22일 열린 3차전에서 연장 피리어드 13분 48초에 골든골을 터트리며 파이널 진출을 결정지었다.
골문을 지키는 이연승은 플레이오프 들어서 한결 높아진 집중력으로 HL 안양의 새로운 수호신으로 떠올랐다.
정규리그 38경기에서 세이브 성공율 0.911을 기록했던 이연승은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7골 만을 허용하며 세이브 성공율 0.929로 HL 안양 골문을 지켜냈다. 이연승의 세이브 성공율은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른 골리 가운데 1위다.
HL 안양은 28일 파이널 1차전, 29일 2차전을 치른 후 다음달 2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에서 3차전을 치른다. / 10bird@osen.co.kr
[사진] HL 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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