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엄지윤, 오늘(1일) 결혼..'축사' 유재석·신동엽·르세라핌 총출동 [핫피플]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6.04.01 17: 39

 유튜브 채널 ‘숏박스’ 속 커플 김원훈과 엄지윤이 ‘결혼식’을 올렸다.
1일 오후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으며, 유재석, 신동엽, 그룹 르세라핌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숏박스 속 엄지윤의 동생 조진세는 물론, 김원훈의 어머니로는 랄랄이 등장하기도 했다.

서약에 나선 김원훈은 "저는 전생에 나라를 구하지 못해 엄지윤을 만났다"라고 말했고, 엄지윤은 "저는 전생에 나라를 팔았다. 그래서 김원훈을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유재석은 “두 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랫동안 연애를 하시다가 좋은 날을 맞이하셨다는 얘기를 들었다. 두 분 행복하세요”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르세라핌 역시 “원훈 씨와 지윤 씨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시면서 오래오래 지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신동엽은 “지윤이가 원훈이 두번째 알고 결혼 한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지만, 지윤이 같은 애 없으니까 평생 살면서 진짜 행복하게 해주고 잘해 줘야 한다”고 재치 있는 축사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번 결혼식은 실제 결혼이 아닌 콘텐츠의 일환이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인기 코너 ‘장기연애’ 시리즈를 통해 15년 연애 서사를 이어왔으며, 이번 결혼식은 해당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앞서 공개된 청첩장 역시 실제가 아닌 콘텐츠 일부였으며, 이번 행사에는 ‘숏박스’ 구독자 일부가 실제 하객으로 초대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숏박스’는 현재 약 38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채널로, ‘장기연애’ 시리즈는 누적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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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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