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KZ가 데뷔 7년 만에 해체한다.
DKZ의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2026년 5월 31일까지 예정된 스케줄을 마지막으로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해체를 알렸다.
소속사는 "지난 7년간 누구보다 빛나는 모습으로 팀을 이끌어 온 재찬과 주원, 그리고 2022년 합류해 든든한 힘이 되어준 세현, 민규, 기석까지, 당사와 함께 걸어온 멤버들의 소중한 노력과 시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찬란한 여정에 동행해 주신 동아리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현, 민규, 재찬, 주원, 기석은 2026년 6월부터 개인 활동으로 팬분들과 만날 예정이다. 당사와 재계약을 완료한 재찬과 주원은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세현, 민규, 기석 또한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나아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5인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여전히 빛날 세현, 민규, 재찬, 주원, 기석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4월 24일 데뷔한 DKZ는 그간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CRAZY NIGHT)', '사랑도둑 (Cupid)', '호랑이가 쫓아온다 (Uh-Heung)', 'Like a Movie' 등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DKZ는 해체 전 마지막으로 지난 11~12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팬콘서트 '2026 DKZ FAN-CON 'THE DINNER''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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