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YG·SM·JYP, 합작 법인 설립 준비 중..韓판 코첼라 나올까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4.16 17: 00

한국을 대표하는 4대 가요 기획사 하이브, YG, SM, JYP가 뭉친다.
1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4개사(HYBE, YG, SM, JYP) 합작법인(JV) 설립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국내 4대 엔터테인먼트사 하이브, YG, SM, JYP가 글로벌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인 박진영은 위원회 출범식에서 2027년 12월 전 세계 K컬처 팬들과 함께하는 페노미논(FANOMENON, FAN+PHENOMENON) 페스티벌을 개최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를 뛰어넘겠다는 목표다. 
이와 관련해 JYP 측은 "K 컬쳐 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정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측과 민관 협력 모델을 논의 중인 것이 맞다"며 "민간의 실행 영역에서 대중위 음악분과 4개사가 '페노미논(Fanomenon)' 이벤트 추진을 위해 법인 설립 준비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JV 설립 추진은 글로벌 시장에서 K-POP을 포함한 K-Culture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하나의 협력 모델로 논의 중인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본 사안은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로 개별 기업 단위가 아닌 산업 차원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 추진이 필요하여 기업 간 협업 구조를 검토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신고를 포함한 여러 필요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현재는 초기 검토 단계에 있는 사안으로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나 운영 방식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으며, 향후 논의 과정에서 시장 상황과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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