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전국 말티즈 견주들에 2차 사과 “심려 분노 끼쳐드려 죄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4.17 18: 31

배우 김재원이 ‘유미의 세포들3’ 속 대사와 관련해 전국 말티즈 견주들에게 사과했다. 
17일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연출 이상엽, 극본 송재정, 김경란) SNS에 “전국의 말티즈 ㅈ견주님들과 순록.. 우리 같은 마음.. 말티즈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글과 동영상이 게재됐다. 
동영상에는 김재원이 말티즈 견주들에게 직접 사과한 목소리가 담겨있다. 김재원은 “안녕하세요. 신순록입니다. 최근 제가 했던 ‘말티즈는 똥도 먹지 않나요?’라는 발언으로 인해 수많은 자료와 증언, 그리고 ‘우리 앤 절대 안 그래요’라는 주장들을 접하며 코코와 전국의 말티즈 친구들 그리고 유미 작가님 포함 말티즈를 사랑하시는 보호자분들께 크나큰 심려와 분노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했다. 

7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배우 김고은과 김재원이 출연하는 ‘유미의 세포들'은 스타작가가 된 유미의 무자극 일상 속 날벼락처럼 찾아온 뜻밖의 인물로 인해 다시 한번 웃고 울고 사랑에 빠지는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를 그렸다. 오는 13일 공개.배우 김재원이 질문을 듣고 있다.   2026.04.07 / soul1014@osen.co.kr

이어 “이 모든 것은 제가 말티즈를 너무 너무 귀엽고 사랑해서 좋아해서 생긴 일입니다. 앞으로는 말티즈의 명예 회복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앞서 ‘유미의 세포들3’ 1화에서 순록(김재원 분)이 유미(김고은 분)를 향해 "말티즈 똥도 먹지 않나요?"라고 악의 없이 질문한 뒤 이내 차가 왔다며 무심하게 전화를 끊는 내용이 그려졌다. 순록이 해당 말을 한 순간 유미가 무릎 위에 앉은 반려견의 귀를 막으며 어이 없다는 듯 분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대사는 전국의 말티즈 견주들을 분노하게 했고 견주들은 “똥 안 먹는다”, “어릴 때 호기심으로 잠깐 맛봤다가 이제 끊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김재원은 지난 15일 개인 SNS에 “전국에 계신 말티즈 견주 분들께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는데, 직접 육성으로 사과에 나서면서 실소를 자아낸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 삼아 드라마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시즌3에서는 스타작가가 된 유미의 무자극 일상 속 날벼락처럼 찾아온 뜻밖의 인물로 인해 다시 한번 웃고 울고 사랑에 빠지는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를 다룬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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