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이 내부 FA 자원 단속에 성공하며 전력 안정에 속도를 냈다.
한국도로공사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FA 계약 소식을 전했다. 문정원, 전새얀, 배유나와 FA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선수 모두 팀과의 동행을 이어가며 다음 시즌에도 하이패스 유니폼을 입는다.
먼저 리베로 문정원과 계약 후 “앞으로 문정원의 활약을 기대주고 응원바란다”고 전했다. 문정원은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 조직력의 중심으로 팀을 지탱해온 핵심 자원이다. 풍부한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코트 내 균형을 잡아주는 노릇을 수행해왔다.

문정원은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있는 그랜드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베스트7에 뽑히기도 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전새얀도 재계약에 성공했다. 전새얀은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꾸준한 활약으로 팀 전력에 힘을 보태온 자원으로, 공수 양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선수로 평가받는다.

미들블로커 배유나는 높이와 블로킹 능력을 앞세워 중앙을 책임져온 핵심 전력이다. 네트 앞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팀의 수비 안정에 기여해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주축 선수들을 지키며 조직력 유지에 방점을 찍었다. 내부 FA를 안정적으로 묶으면서 다음 시즌을 위한 기본 틀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구단은 “세 선수 모두 팀에 꼭 필요한 자원”이라며 “다음 시즌에도 안정적인 전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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