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는 없다!".
FC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6 9라운드 부천FC1995와 맞대결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7승 1무 1패 승점 22점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서울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후이즈와 클리말라가 투톱 공격진을 구성했고 문선민-바베츠-황도윤-정승원이 중원에 배치됐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로스-박성훈-최준이 포백 수비진을 구성했고 골키퍼는 구성윤.
부천은 김민준-몬타뇨-한지호의 스리톱 공격진을 앞세운 3-4-3 포메이션으로 서울에 맞섰다. 신재원과 안태현이 측면에 자리했고 성신과 카즈가 중원에 배치됐다. 스리백 수비진은 홍성욱-백동규-이재원으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김형근.
대전전 패배를 뒤로하고 부천과 맞대결을 펼친 서울은 상대의 치열한 경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부천도 첫 서울 원정이었지만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서울 공격을 잘 막아냈다.
서울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갑작스럽게 생긴 기회였다. 서울은 전반 31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은 기회를 클리말라가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주심의 VAR 판독 끝에 나온 페널티킥을 놓치지 않았다.
서울은 후반 추가시간 2번째 골을 넣었다. 퇴장 여부를 판단한 VAR 판독 이후 이어진 공격서 부천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바로 역습에 나선 서울은 문선민이 침착하게 득점, 2-0으로 전반을 리드했다.
반전이 필요한 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카즈, 성신, 한지호를 빼고 윤빛가람, 김상준, 갈레고를 투입했다. 또 부천은 후반 10분 김민준을 빼고 가브리엘을 투입, 공격을 강화했다.
서울은 후반 16분 바베츠와 박성훈을 빼고 이승모와 야잔을 그라운드로 내보냈다.

서울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 기회서 이승모가 떨군 볼이 부천 문전에서 혼전이 일어났고 황도윤이 밀어 넣으며 득점, 서울이 후반 23분 3-0으로 앞섰다.
결국 서울은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통해 부천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맛봤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