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프리미어리그는 예상보다 훨씬 큰 이별의 계절이 될 전망이다.
영국 'BBC'는 21일(이하 한국시간) "60명이 넘는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 올여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조명했다. 불과 5주밖에 남지 않은 시즌 속, 각 구단은 우승과 강등뿐 아니라 재계약과 세대교체라는 또 다른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름은 역시 베르나르두 실바다. BBC는 맨체스터 시티 주장인 그가 올여름 팀을 떠난다고 전했다. 9년 동안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함께했던 시대가 막을 내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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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도 큰 변화가 예고됐다. BBC는 앤디 로버트슨이 올여름 팀을 떠나며, 토트넘 홋스퍼가 이미 영입 협상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반면 중앙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재계약에 가까워졌다. BBC는 코나테가 직접 "합의가 임박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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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대대적인 정리가 예상된다. BBC는 카세미루가 이미 올여름 이별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또 제이든 산초, 타이럴 말라시아도 함께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마찬가지다. BBC에 따르면 키어런 트리피어는 이미 세인트 제임스 파크와 작별을 예고했다. 여기에 파비안 셰어까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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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BBC는 이브 비수마가 시즌 내내 이적설에 휩싸였고, 팀 내 최장수 선수인 벤 데이비스의 미래도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특히 강등 가능성이 현실화될 경우, 계약이 남아 있는 선수들까지도 대거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BBC는 "이미 많은 선수들의 마지막이 시작됐다"라고 했다. 올여름 프리미어리그는 어느 때보다 큰 폭의 세대교체와 이적 시장 혼란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