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김고은·한지민→최강창민, ‘어린이날’ 맞아 훈훈 기부..따뜻함 나눴다 [종합]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5.05 14: 15

배우 김고은, 한지민,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려욱 등이 어린이날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지난 4일 김고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김고은이 도움이 절실한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고은은 지난 2021년부터 6년째 어린이날마다 기부금을 전하고 있다. 김고은은 소속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치료에 소중하게 사용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울림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날 같은 소속사 동료 한지민 역시 JTS(Join Together Society)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 한지민의 기부금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기아 퇴치를 비롯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지민은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매년 어린이날과 연말을 맞아 진행되는 빈곤퇴치 거리 모금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캠페인에 앞장서 왔다. 지난 2일 열린 명동 거리 모금 행사에도 참여했다.
슈퍼주니어 려욱도 4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국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3일 경기 JTBC 스튜디오 일산에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가 진행됐다.이날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가 3년 만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슈퍼주니어 려욱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7.03 /sunday@osen.co.kr
려욱의 기부금은 어린이날을 맞아 성장기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결식 우려 아동과 보육원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에 각각 5천만 원씩 배분돼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아이들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고민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려욱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들의 기부 소식은 오늘(5일) 어린이날 당일에도 들려왔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5일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기부금은 ‘한국아동복지협회’,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각각 5천만 원씩 전달됐다. 해당 기부금은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보호아동을 위한 물품 및 의료비 지원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생일을 맞았을 때 선물과 문화 체험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방신기 최강창민도 어린이날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5,500만 원을 기부하며 온기를 나눴다. 5일 삼성서울병원은 최강창민이 소아청소년 환자행복 기금으로 5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히며,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제약을 받는 아동 및 청소년 환자를 돕기 위해 사용된다고 전했다.
최강창민은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금을 전하며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가장 행복해야 할 어린이날에 병실에서 병마와 싸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소를 되찾아, 자신의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스타들의 꾸준한 선행이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에도 이어지면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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