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프리뷰] '한화전 완벽투' 웰스, 이번에도? 위닝시리즈 정조준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5.10 10: 56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가 위닝시리즈를 놓고 격돌한다.
LG와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맞대결을 치른다.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는 5시간 5분의 혈투 끝에 LG가 한화를 9-8로 눌렀고, 9일에는 한화가 11-3 대승을 거둔 가운데, 이날 위닝시리즈의 주인공이 정해진다.
LG는 아시아쿼터 라클란 웰스를 앞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웰스는 6경기 36이닝을 소화해 2승1패, 평균자책점 1.00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2일 잠실 한화전에서는 8이닝 1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친 바 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5일 두산전에서는 5이닝 비자책 1실점을 기록했다.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맷 사우어, LG는 라클란 웰스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수비를 마친 LG 웰스가 미소를 지으며 더그아웃으로 가고 있다. 2026.04.28 /sunday@osen.co.kr

한화는 선발투수로 육성선수 출신의 박준영을 내세운다. 이틀 전 대체 선발로 나섰던 2003년 우완 박준영이 아닌 2002년생 사이드암 박준영으로, 충암고-청운대를 졸업한 박준영은 2026 육성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청운대 시절 야구 예능 '불꽃야구'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한화에 입단한 박준영은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 28이닝을 소화해 패전 없이 4연승, 평균자책점 1.29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지난 7일에는 KBO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시즌 첫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도 누렸다. 박준영은 투수 부문에서 WAR 1.11을 기록해 투수 루키상을 수상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6일 롯데전에서는 처음으로 구원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구원승을 거뒀다. 그리고 이튿날인 7일 정식선수로 신분이 전환, 등번호 09번을 달다가 68번으로 새로운 번호를 등에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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