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다 68구 QS! 김주원 투런포+전사민 진땀 SV...NC, 롯데 맹추격전 뿌리치고 5-4 진땀승[부산 리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05.14 21: 47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토다 나츠키의 호투, 김주원의 3타점 활약을 앞세워 낙동강더비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9회 위기가 있었지만 천신만고 끝에 경기를 끝냈다.
NC 다이노스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4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로써 NC는 롯데전 위닝시리즈로 17승 21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8위가 변함 없었다. 롯데는 루징시리즈로 15승 22패에 머물렀다. 
NC는 김주원(유격수) 한석현(중견수) 박민우(2루수) 이우성(지명타자) 박건우(우익수) 김형준(포수) 김한별(3루수) 오영수(1루수) 박시원(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우측 등 담 증세로 엔트리에서 빠져 있었던 토다 나츠키가 나섰다.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NC는 토다가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김주원이 4회초 2사 1루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5.14 / foto0307@osen.co.kr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NC는 토다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나균안이 역투하고 있다. 2026.05.14 / foto0307@osen.co.kr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NC는 토다가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토다가 역투하고 있다. 2026.05.14 / foto0307@osen.co.kr
3회초에는 1사 후 오영수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박시원이 삼진을 당해 2사 1루가 됐지만 김주원이 이틀 만에 다시 담장을 넘겼다.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주원은 1볼에서 2구째 139km 복판의 커터를 받아쳐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3-0으로 달아났다. 
NC는 5회 2사 1,2루, 6회 1사 1,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NC 선발 토다에 틀어막혔던 롯데도 6회 반격에 나섰다. 6회 선두타자 손성빈의 좌전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황성빈이 2루수 땅볼을 때렸지만 진루타가 되며 1사 2루 기회를 이어갔고 고승민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이어진 1사 1루에서 레이예스가 삼진, 전준우가 2루수 땅볼에 그쳤다.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NC는 토다가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박건우가 3회초 2사 1,2루 좌익수 앞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6.05.14 / foto0307@osen.co.kr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NC는 토다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나균안이 4회초 2사 1루 NC 다이노스 김주원에게 우월 2점 홈런을 맞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6.05.14 / foto0307@osen.co.kr
롯데는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예비군 동원훈련에서 복귀한 나승엽이 대타로 등장해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8회말에는 2사 후 고승민과 레이예스의 연속 안타가 나왔지만 전준우의 중견수 뜬공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NC는 토다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이 6회말 1사 3루 우익수 앞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6.05.14 / foto0307@osen.co.kr
9회에는 선두타자 전민재의 2루타에 이어 장두성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이후 손호영이 삼진을 당했지만 유강남의 2루타로 2사 2,3루 기회를 이어갔다. NC는 9회 올라온 마무리 류진욱을 내리고 배재환을 긴급 투입했다. 그러나 박승욱이 중전 적시타를 뽑아냈고 이어진 2사 1,3루에서 고승민이 다시 한 번 중전 적시타를 뽑아내 4-5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레이예스가 범타로 물러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NC 선발 토다는 부상 복귀전에서 6이닝 68구 4피안타 무4사구 5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2승 째를 수확했다. 김주원이 홈런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4번타자 이우성도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4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타선은 고승민이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9회 맹추격전을 펼쳤지만 끝내 역전에는 실패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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