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백화점 과일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19일 고소영 유튜브 채널에는 "알고보니 2년이 아니라 11년 연애 했다는 고소영 부부 역대급 결혼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고소영은 H백화점에 장을 보기 위해 들렀다. 앞서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이 H백화점에서 파는 땅콩을 좋아한다고 밝혔던 바. 이에 그는 "아니 땅콩 사러 여기까지 올 일이냐고"라며 "이렇게 아침 일찍 오진 않지"라고 투덜댔다.

PD는 "백화점중에 H백화점을 제일 자주 오냐"라고 물었고, 고소영은 "H백화점에서 사는게 있고 다 따로따로다. H백화점에선 일단 땅콩. 어떨땐 정말 땅콩만 사서 바로 간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식품관으로 이동했다. PD는 "고소영의 H백화점 꿀팁 너무 궁금하다"라고 궁금해 했고, 고소영은 "H백화점은 과일이 엄청 좋다"며 "요즘 포도 맛있더라. 산딸기도 나왔다. 근데 비싸다"고 놀랐다. 한팩에 33500원씩이나 하는 산딸기를 집어든 고소영은 "이건 우수생산자래. 그럼 비싸더라도.."라며 장바구니에 담았다.
그는 "과일은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나는 확실한 데서 산다. 과일은 맛없으면 못 먹거든. 1, 2만원 더 비싸더라도 H백화점 식품관이 과일이 제일 맛있다. 원래 유명하지 않나. 나같은 아줌마들이 다 그런걸 안다. 꿀팁을. 회전율이 너무 높아서 금방금방 신선한과일들이 들어오나보다"라고 신뢰를 표했다.

이어 "그리고 여기 과일 종류가 되게 많다. 무화과 사기 힘들거든. 근데 또 많이 안 산다. 왜냐면 과일도 오래되면 무르잖아. 그래서 원래 나는 시장 볼때 꼭 밥을 먹고 산다. 왜냐면 내가 배가 고프면 더 많이 사게 된다"고 털어놨다.
고소영은 "딸기는 우리 가족 모두가 좋아한다. 그리고 소분해져있어서 좋다. 수박은 한통 사서 다 먹을순 없지 않나. 우리 집에 수박 먹는사람 나밖에 없다"면서도 "안 살거다. 나만 좋아하잖아"라고 지나쳤다.
이에 PD는 "본인을 위한걸 사라니까? 의사선생님이 그랬지 않냐"며 정신과 상담 에피소드를 언급했고, 고소영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은 사과다. 사과는 무조건 사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과는 무려 4알에 5만원의 고가를 자랑했다. PD는 "미쳤나봐"라고 경악을 표했고, 고소영은 "근데 요즘 과일이 다 비싸. 모든게 막"이라면서도 "나는 맨날 아침 사과반쪽씩 먹거든. 사과랑 계란이랑. 근데 이제 계란 못 먹잖아. 계란 대신 먹을수 있는게 뭐 있는지 좀 알려달라"라고 계란 알레르기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 뒤 고소영은 장동건이 좋아한다는 볶음 땅콩을 사러 갔다. 해당 땅콩은 한팩에 26000원짜리의 고급 상품이었다. 장을 모두 본 뒤 계산을 하자 총 금액은 37만9370원이었다. PD는 "40만원 안 남았다. 축하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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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소영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