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19일 만에 손맛을 봤다.
디아즈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김성윤-지명타자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유격수 이재현-좌익수 박승규-2루수 류지혁-3루수 전병우-포수 박세혁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


KT 위즈와의 포항 홈경기에서 9타수 5안타 3타점으로 타격감을 끌어 올린 그는 첫 타석부터 괴력을 뽐냈다.
1-0으로 앞선 1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선 디아즈는 롯데 선발 김진욱을 상대로 우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직구(148km)를 잡아 당겨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10m.
지난 3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 이후 19일 만에 터진 홈런이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