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넷째 설별을 공개했다.
22일 '동현이넷' 채널에는 "드디어 공개합니다! 김동현 넷째는 아들? 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동현은 아이들에게 "동생 몇명이냐"고 물었고, 첫째 아들 단우는 "나까지 네명"이라며 "아빠 수술해서 이제 애기 못 나와. 한명만 나오면 끝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의 정관수술을 언급한 것.

이후 김동현은 "우리 또 막내동생. 넷째가 (생겼다)"고 넷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남자. 아들이다. 아들, 딸, 딸, 아들이다"라고 밝혔다.
김동현의 아내는 "넷째 계획했냐"고 묻자 "원래는 저희가 아이를 좋아해서 많이 낳고 싶었는데 그럼 마지막으로 한번 가져볼까? 해서 (넷째를) 계획해서 준비했다가 잘 안됐다. 잘 안되나보다 포기해야겠다 하는데 그때 딱 이렇게 넷째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현은 "와이프가 사실 그 전에도 계속 '한명 더' 이걸 계속 했었다. 그래서 '아니 왜 한명 더야' 했는데 진짜 솔직한 얘기인데 제가 운동선수지 않나. '오빠같은 운동선수 아들 있었으면 좋겠다' 그얘기를 계속 했다. 그래서 내가 '운동선수가 얼마나 (힘든데)' 했다. 나도 진짜 운이 좋아서 그렇게 된거지 물론 자기가 좋아한다면 시키겠지만"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아내는 "운동선수같은 아들이 아니고 우리 남편같은 아들. 운동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데 우리 남편같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동현은 "저랑 와이프랑 단우는 삼합이다. 단우가 순하고 너무 예쁘니까 둘 낳았는데 둘째도 너무 순하니까 셋도 된다. 이게 있다. 근데 셋째가 조금 힘들다. 만약에 (셋째) 연서가 첫째였으면 둘 낳았을까 이렇게 생각할정도로 좀 달랐다. 그래서 (넷째를) 낳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까 넷째 아들이 찾아왔다"며 "넷째까지 생각한건 혹시 내가 좀 많이 도움돼서 마음 부담이 없었던거 아닌가 그거 한번 물어봐달라"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에 아내는 "아빠가 진짜 임팩트 있게 저 하루 쉴수 있게 해준다. 저도 혼자 셋은 힘들다. 아빠는 매일 바쁘니까 그거보다 한번에 딱 하루 저만의 날을 만들어주는게 너무 좋았다. 그게 진짜 크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자 김동현은 "와이프 쉬라고 와이프 혼자 자게 하고 제가 애들하고 잔다거나. 어제도 그렇게 잤다. 그런것도 있고. 먹고싶은 것도 와이프 힘들지않게 비조리 먹으려고 노력한다.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넷째를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다. 제가 도와주고 하는것들"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유튜브를 통해 '육아팁'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김동현은 "삼남매 육아하면 노하우가 많이 생긴다. 물론 쉽지 않지만 제가 또 육아를 그래도 수월하게 한다. 그리고 저는 그냥 육아하지 않고 진짜 공부 많이 한다. 물론 이론과 실전을 다르지만 그것조차도 공부가 된다. 제 알고리즘에 무조건 육아밖에 안뜬다. 육아 맨날 본다. 그런 부분들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 2018년 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며, 최근 넷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넷째 아들은 올해 10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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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현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