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180cm 세 쌍둥이 공개 "중2라 살얼음판···뽀뽀는 만세만 받아줘"(김주하의 데이앤나잇')[어저께TV]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5.24 07: 0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배우 송일국이 훌쩍 큰 삼둥이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23일 방영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배우 송일국이 등장했다. 배우 김을동의 아들, 판사 아내와의 결혼, 드라마 '해신', '주몽'의 연이은 대박 작품의 주연, 그리고 결혼 후 세 쌍둥이 육아로 예능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송일국은 현재 연극과 뮤지컬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다.

송일국은 스스로 '중고 신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뮤지컬에 진출한 지 10년은 됐으나 노래보다 연기력이 중요한 극을 맡았고, 했던 극만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물론 무대 연기인 연극에 처음 도전했을 때, 그는 연기의 두려움을 느끼고 무대에 오르기 전날 어머니 김을동에게 무릎을 꿇어가며 배움을 자처했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드라마는 마지막으로 ‘신이라고 불리운 사나이’였다. 그 후 연극을 했는데 그때 배우로 다시 태어났다. 그 전에는 배우라고 말하는 게 쑥스러웠다”라면서 당시 방송에서 받을 수 있는 상은 다 받았다고 말했다. 무대 연기로 가면셔, 오디션에 도전하는 것도 그는 스스로 성취하며 성장한다고 말했다. 
본래 연기자로 데뷔하고 나서, 연기자들의 선생님인 김을동에게 사사 받고자 했으나 '가족 사이에는 운전도 가르칠 수 없다'란 명언을 뼈저리게 겪은 모자는 연기 수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그러나 송일국은 무대 연기를 위해 마음을 바꿨다.
이어 국민 세 쌍둥이로 유명한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송일국은 속삭이면서 "아이들이 중2가 됐다. 살얼음판이다. 자기들 얘기를 방송에서 하는 걸 싫어하더라"라면서 "아빠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어느 정도 하는 건 괜찮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에 문세윤은 “나도 아내랑 아이들이 자기들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아예 얘기를 안 하면 나는 가정의 불화가 있는 남자가 된다”라며 격렬하게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대한, 민국, 만세는 어렸을 때의 얼굴이 그대로 있지만 다른 예능에서 자랐던 모습을 보여줬을 때보다 훨씬 더 크게 보였다. 송일국은 “대한이가 186, 민국이가 183, 만세가 180cm다”라면서 “아내도 키가 큰 편이다. 172cm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내가 알던 애들이 가고, 모르는 애들이 왔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중3인 딸에게 장난도 못 친다"라며 공감했다. 송일국은 “나는 물고 빠는 스타일이다. 그래도 만세는 뽀뽀를 받아준다. 물론 지 기분 좋을 때”라며 서운한 티를 역력히 냈다. 그만큼 그에게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능 출연이 소중했다. 송일국은 “찍길 잘했다. 정말 예뻤을 시기를 다 담지 않았냐”라며 그 시절을 아내와 함께 본다면서 행복한 얼굴로 웃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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