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타격감 좋은데 벤치라니” 美도 납득 불가…‘김하성 끝내 결장’ 애틀랜타 0-2 완패, 4연승 상승세 끊겼다 [ATL 리뷰]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5.24 08: 33

‘어썸킴’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결장한 가운데 애틀랜타가 타선 침묵 속 워싱턴에 완패를 당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펼쳐진 202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3연전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는 4연승 상승세가 끊기며 시즌 36승 17패를 기록했다. 반면 2연패를 끊어낸 3위 워싱턴은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승차를 지웠다. 26승 27패다. 

[사진]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애틀랜타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우익수) 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 맷 올슨(1루수) 아지 알비스(2루수) 도미닉 스미스(지명타자) 오스틴 라일리(3루수) 마우리시오 듀본(유격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좌익수) 채드윅 트롬프(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주전 유격수 김하성이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및 득점에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김하성이 최근 3경기 연속 안타와 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애틀랜타는 4회초 1사 후 딜런 크루스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헌납했다. 선발 그랜트 홈스가 0B-2S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한 가운데 3구째 슬라이더가 몸쪽 높게 들어가며 좌월 홈런으로 이어졌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 요빗 비바스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맞았다. 홈스의 초구 몸쪽 낮은 포심패스트볼이 먹잇감이 됐다. 
워싱턴 마운드에 무기력하게 묶인 애틀랜타는 0-2로 뒤진 7회말 찬스 무산이 아쉬웠다. 선두타자 해리스 2세가 중전안타, 올슨이 야수 실책으로 무사 1, 2루 밥상을 차렸지만, 알비스가 인필드플라이, 스미스가 좌익수 뜬공에 그쳤고, 이어진 2사 1, 3루에서 라일리가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8회말 1사 후 야스트렘스키의 사구 출루도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애틀랜타 선발 홈스는 5이닝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10탈삼진 2실점 투구에도 타선 침묵에 패전투수가 됐다. 불펜진의 릴레이 호투도 빛이 바랬다. 애틀랜타 타선은 워싱턴 마운드에 1안타-무득점 침묵했다. 
워싱턴 선발 제이크 어빈은 5이닝 무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부상으로 교체되는 변수가 발생했으나 승리는 챙겼다. 이어 브래드 로드가 3이닝 무실점, 리차드 러브레이디가 1이닝 무실점으로 뒤를 든든히 지켰다. 타선에서는 비바스가 쐐기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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