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아들과 함께한 첫 가족 목격담이 알려진 이후, 최근 다시 세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어린 아들을 데리고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아기가 정말 귀여웠다. 아이들은 정말 금방 크는 것 같다"며 "보모인지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도 함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않았고 유모차와 큰 가방을 들고 있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알아봤는데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민희에 대해서는 "예전처럼 화려한 느낌보다는 평범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예뻤다"는 반응도 함께 전해졌다.
앞서 두 사람은 최근에도 경기 하남 미사 일대에서 아들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는 홍상수 감독이 유모차를 끌고, 김민희가 뒤를 따라 걷는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린 건 아이의 성장한 모습이었다. 유모차에 다 담기지 않을 정도로 훌쩍 큰 체구가 눈길을 끌며 "생각보다 많이 컸다", "시간 정말 빠르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각각 65세와 43세로 늦둥이 부모가 됐기에 아이의 모습도 더욱 주목바든 분위기.
이외에도 두 사람이 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 공개된 것은 지난해 미사호수공원 산책 사진이었다. 당시 홍상수 감독은 아이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었고, 김민희 역시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7년 공식 석상에서 서로의 관계를 인정한 뒤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는데. 이후 국내 활동보다는 해외 영화제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작 영화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두 사람을 향한 대중 반응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한편에서는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는 모습은 보기 좋다"는 반응이 나오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과거 관계를 둘러싼 논란을 다시 언급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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