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2kg 감량에 성공하며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방송인 풍자가 제주 비양도에서 다이어트를 잠시 잊은 듯한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대한민국 3대성지 섬에서 캠핑 | 섬안에 섬 안에 섬 제주 비양도 백패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풍자가 텐트 안에서 가장 먼저 꺼내든 것은 포장해온 회와 막걸리였다. 풍자는 플라스틱 통에 든 막걸리를 잔에 차지 않고 병째 시원하게 마시며 "너무 좋다"라며 감탄을 연발, 특유의 털털한 감성으로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풍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막걸리 다 먹었어요. 막걸리 다 먹고 해산물을 다 못 먹었는데 물려. 너무 많아. 물려 물려"라고 솔직하게 토로하며 젓가락을 내려놓았다.

이대로 먹방이 끝나는가 싶던 순간, 풍자는 다이어터의 반전 면모를 보였다. 이어 풍자는 "이럴 줄 알고 제가 안주를 하나 더 사왔죠"라며 또 다른 야식을 꺼내 들었다. 풍자가 해산물의 물리는 맛을 잡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반전 안주는 다름 아닌 기름진 머릿고기와 시원한 맥주였다.
풍자는 "이거 하나 먹고 자면 여한 없곘어"라는 명언과 함께, 별도의 도구 없이 포장지를 치아로 터프하게 뜯어내며 곧바로 맥주 2차전에 돌입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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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풍자테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