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남겨서 뭐하게' 걸그룹 씨야의 남규리가 팀의 20주년 재결합을 위해 직접 기획사를 차리고 CEO로 변신한 놀라운 반전 근황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레전드 그룹 씨야의 멤버 남규리가 출연했다.
무려 11년 만에 재결합 뜻을 모은 씨야는 멤버들의 소속사가 서로 달라 활동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난관에 봉착했었다. 씨야라는 이름으로 다시 뭉치기 위해 각 멤버의 소속사에 일일이 양해를 구해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었던 것.
이 같은 현실적인 벽을 깨부수기 위해 남규리가 선택한 방법은 파격적이었다. 재결합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씨야 엔터테인먼트'를 직접 설립해 버린 것.

남규리는 기획사 설립 이유에 대해 "이제 저희가 하고 싶은 방향대로 할 수 있도록"이라고 야무진 포부를 밝히며, 다른 멤버들 역시 모두 회사의 임원으로 재직 중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다.
남규리는 "저는 대표님입니다. 대표님 하기 싫은데 대표하니까 너무 힘든 거예요"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남겨서 뭐하게'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