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개월 만에..미르, '장모' 호칭논란에 결국 영상 삭제엔딩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5.26 07: 20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가 장모를 부르는 호칭으로 예상치 못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결국 해당 영상이 삭제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미르 아내의 근황까지 다시 화제를 모으는 분위기다.
앞서 미르는 지난해 결혼 당시부터 예상치 못한 해프닝을 겪은 바 있다. 결혼식 영상 속 비연예인 아내의 얼굴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자, 직접 나서 "비공개 결혼식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던 것. 당시 미르는 "우리가 인기가 없어서 기자분들이 안 오신 건데 왜 비공개 결혼식이 됐는지 모르겠다"며 난감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누나 고은아 역시 "우리가 비공개라고 한 적 없다"고 설명하며 상황 진화에 나섰다.
이후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공개된 미르 아내의 존재감도 화제를 모았다. 가족들 사이에서 '분홍 개구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미르의 아내는 노래와 춤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다.특히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는 고은아가 찾은 필라테스 센터 원장이 바로 미르의 아내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단순히 '비연예인 아내'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직접 센터를 운영하는 필라테스 강사였던 것.고은아와 현실 자매 같은 티키타카까지 보여주며 "미르가 좋은 사람 만났다", "가족 분위기가 더 좋아 보인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하지만 그렇게 화기애아한 가족 분위기를 공개한 가운데, 또 다른 영상이 때아는 논란이 됐다. 이는 결혼 5개월마.ㄴ 지난 24일 공개된 쇼츠 영상에서 미르는 장모를 향해 "우리 장모가 나 힘들다고 한약 맞춰줬다", "우리 장모 돈 많이 번다"라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평소에도 "우리 장모 58년생이다. 라인댄스도 배우고 장구도 하신다"고 소개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드러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표현을 두고 불편함을 나타냈다. "장모가 아니라 장모님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 "가까워도 예의는 있어야 한다", "어머니라고 부르는 게 자연스럽다"는 의견이 나온 반면, "가족끼리 편하면 괜찮다", "과도한 해석 같다"는 반응도 맞섰다.
결국 갑론을박이 이어진 끝에 문제의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사소한 호칭까지 논란이 되는 분위기가 안타깝다", "가족끼리 정한 방식일 수도 있는데 과열됐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평범한 가족 일상이 또 한 번 뜻밖의 논쟁으로 번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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