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싸우고 정관수술 했는데…" 김동현, '넷째 임신' 질문에 버벅거린 이유 ('아근진')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5.26 08: 1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아니 근데 진짜!'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상상을 초월하는 타이밍의 '넷째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배우 김응수, 다둥이 아빠가 된 파이터 김동현, 원조 예능돌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넷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다둥이 아빠 대열에 합류한 김동현은 "계획된 넷째였냐"는 날카로운 질문을 받자마자, "예 계획입니다"라며 눈에 띄게 말을 버벅거려 시작부터 폭소를 자아냈다.
김동현은 "원래 셋만 낳기로 했는데"라며 계획과 완전히 달랐던 넷째의 탄생 비화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가 질문에 버벅거릴 수밖에 없었던 배경에는 상상도 못 할 부부 싸움과 정관수술이라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출연진들이 "어쩌다가 넷째가 생겼냐"며 폭발적인 호기심을 보이자, 김동현은 "그 얘기가 좀 긴데"라며 뜸을 들였다. 그러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한술 더 떠 "그 긴 얘기만 듣자"라고 재치 있게 맞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동현이 "그날 싸웠어요"라고 운을 떼자, 이를 듣던 탁재훈은 격하게 공감하며 "원래 싸운 다음에 애가 생겨"라는 명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김동현이 넷째를 임신한 날은, 아이는 셋째까지만 갖기로 부부간의 합의를 마친 상태에서 아내와 대차게 다툰 날이었다. 아내와 싸운 당일, 홧김이자 결단의 의미로 "그럼 내가 병원을 갔다 올게" 선언한 뒤 곧장 정관 수술을 하러 병원으로 직행했던 것.
김동현은 "그래서 병원을 갔다 왔어요. 그랬는데 새벽에 아내가 갑자기 방에 들어오는 거예요"라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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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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