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채정안과 김동욱의 현실 절친 케미가 웃음을 안겼다. 마치 친남매같은 입담이 웃음을 안겼다.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채정안 김동욱 [짠한형 EP.146] 미리 보는 동엽신 환갑잔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시절보다 이후 작품을 계기로 더 가까워졌다고 털어놨다.채정안은 "‘커피프린스’ 때는 생각보다 안 친했는데, ‘돼지의 왕’ 이후 1~2년 사이 갑자기 친해졌다"고 말했고, 김동욱 역시 "동네도 같았고 누나랑 대화 코드가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 사람은 동네 친구답게 술자리 추억도 쏟아냈다. 채정안은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이 안 되더라"며 "몇 달 동안 너무 바빴다. 얼마나 연락 안 했는지도 모를 정도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주변에서 들으니 지금 여자친구랑 잘 되고 있다고 하더라"며 현재 아내 스텔라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그러면서 "섭섭하기보다 '드디어 해냈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이어 당시 혼자 살던 김동욱의 생활도 폭로했다.그는 "큰 집에서 맥주 마시며 '돼지의 왕' 보고, 배달 음식 시켜 먹고 살았다"며 "이렇게 늙으면 어떡하나 걱정됐다"고 말했다.특히 "집이 엄청 큰데도 너무 썰렁했다. 마당 평상에서 먹고 자고 하더라. 방도 많은데 초라해 보였다"고 덧붙였다.이에 김동욱은 "방 안에는 매트리스 하나랑 TV만 바닥에 있었다"며 "사람들이 이삿짐은 언제 오냐고 할 정도였다"고 인정했다.

또 두 사람은 연애 이야기를 꺼내며 티격태격 케미도 선보였다. 신동엽이 "정안 씨도 남자친구 생기면 연락 안 되는 스타일 아니냐"고 묻자 김동욱은 "연락하는 사람이 있다는 정도만 알았다. 그런데 거의 연하를 많이 만났다"고 깜짝 폭로했다.채정안은 발끈하며 "코로나 때 베프들이 진지하게 '누나 남자 좋아하는 거 맞냐'고 묻더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이에 김동욱이 "남자는 도대체 언제 만난 건가 싶었다"고 하자, 채정안은 "진짜 걱정했으면 소개팅이라도 해줬어야지!"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동욱은 "내 눈에 단점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함부로 소개해줄 수 없었다. 흠결 없이 베스트인 사람이어야 했다"고 답했다.채정안은 곧바로 "그게 문제였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가족 같은 두 사람의 현실 절친 모드가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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