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현석준과 김수연이 결혼을 발표, 또 한 쌍의 뮤지컬 배우 부부가 탄생한다.
현석준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앞만 보고 달려왔고, 그 과정 속에서 흔들리거나 지치는 순간들도 있던 시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묵묵히 함께해준 사람이 있다”며 김수연과 결혼을 발표했다.
같은 시간, 김수연도 SNS를 통해 “좋아하는 일을 누구보다 사랑해왔지만, 때로는 스스로를 부족하게 느끼며 고민하는 날들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보내주신 응원과 마음들이 다시 앞으로 걸어갈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런 시간들을 지나오며 저는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주고, 좋은 날도 그렇지 않은 날에도 곁에서 함께해준 사람을입니다”라며 현석준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현석준은 “이 사람과 함께라면 조금 더 단단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지금처럼,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자리에서 진심을 다하는 배우로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수연은 “이제 저희는 서로의 삶을 오래도록 함께하기로 약속하려 합니다. 새로운 출발 앞에 선 저희 두 사람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현석준은 2018년 연극 ‘네버 더 시너’로 데뷔한 뒤 뮤지컬 ‘앤’, ‘문스토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등에 출연했다. 김수연은 2017년 뮤지컬 ‘시라노’로 데뷔한 뒤 ‘뮤지컬’, ‘더 캐슬’, ‘드라큘라’, ‘프리다’ 등에 출연했다.
현석준과 김수연의 결혼 발표로 뮤지컬 배우 부부가 또 한 쌍 탄생했다. 앞서 김환희와 최민우가 지난 18일 결혼하며 좋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