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AMA' 두 번째 대상..'올해의 아티스트' 포함 '3관왕'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5.26 14: 21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에서 대상을 포함한 3관왕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25일(현지시간) 오후 5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는 ‘2026 AMA’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의 라스베이거스 공연 '훌리건' 무대 영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2021년 이후 5년 만에 시상식 현장을 찾았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송 오브 더 서머’ 등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세 부문 모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노 마스, 레이디 가가, 배드 버니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을 제치고 또 한 번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재입증했다.
멤버들은 "우리가 또 한 번 해냈다.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끝내고 또 다시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전 세계에 계신 아미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시상식에서는 캣츠아이가 후보에 올랐던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비롯해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 세 부문 모두 수상했고, '핑키 업!' 무대를 꾸몄다.
또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골든'으로 '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베스트 사운드 트랙',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와 '베스트 팝송' 등 4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AMA’는 그래미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음반 및 음원 판매량은 물론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송출 횟수, 투어 성적 등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해 동안 대중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를 가려낸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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