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사한 새집에 남은 '전남편' 흔적.."이혼할때 가구 챙겨나와"[핫피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5.26 17: 17

배우 황정음이 곳곳에 신혼가구가 있는 새집을 공개했다.
26일 황정음 유튜브 채널에는 "72세 아빠와 셀프염색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황정음은 "제가 그동안 이사를 했다. 그래서 오늘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한번 구경시켜드리겠다"며 새 집의 랜선 집들이를 진행했다.

그는 "여기는 마루다. 저희 엄마가 이렇게 꽃을 좋아해서 식물을 좋아해서 엄마가 다 이렇게 예쁘게 키우고 있는거다"라고 가장 먼저 거실을 소개했다.
하지만 거실 한 가운데에는 커다란 의자 두개가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PD가 의자에 대해 묻자 황정음은 "(이전 집에서) 데리고 왔다. 한 15년 된것 같다. 10년 됐나? 보면 빈티지다"라고 곳곳에 남은 세월의 흔적을 짚었다.
이에 PD는 "색깔은 왜 이런거냐"라며 빨간색과 초록색 컬러를 지적했고, 황정음은 "진짜 왜 이런색을 산거야?"라고 의아해 하더니 "그때 내 사주상 빨강이 있으면 좋아서 산거다. 저는 '화' 기운이 많을수록 좋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빨간색을 산것 같다. 지금 내가 산다면 내추럴한 색을 살것 같다. 튀지 않는 그레이나 베이지로 살 것"이라고 달라진 생각을 전했다.
그러자 PD는 "초록색은 왜 산거냐"고 물었고, 황정음은 "이거는 그때 는 신혼 가구였으니까 뭐.."라고 말을 아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왜 안버리는거냐"고 묻자 "너무 편하다. 뒤에서 이렇게 누워서 티비보면 진짜 편하다. 그래서 엄청 비싼거다. 안 그래보이죠? 진짜 비싼거다. 그래서 못 버리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아니라 주방에 있는 식탁 또한 이전 집에서 가져온 것이었다. 황정음은 "이것도 거의 한 10년 됐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것도 신혼 가구냐"고 묻자 "맞다. 신혼때 산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PD는 "집에 있는 것들이 다 신혼때 쓰던거냐"고 물었고, 황정음은 "맞다. 가구 챙겨서 왔다"며 "문을 열어놨더라. 내 짐 빼가라고. 고맙죠 뭐"라고 애써 미소지어 '웃픈' 상황을 만들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후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이혼했다. 두 사람은 2020년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었지만 갈등 봉합 후 둘째 아들을 출산했던 바. 하지만 2024년 황정음의 저격글로 이혼설이 다시 불거졌고,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졌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이혼 절차를 마치며 남남이 됐다. 현재 황정음은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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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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