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즐기세요! 골프공은 똑바로 날리세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깜짝 영상 메시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6.05.26 17: 30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10년 전성기를 이끈 펩 과르디올라(55) 감독의 고별식에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63)까지 등장했다.
글로벌 스포츠 ESPN은 2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맨체스터 시내에서 진행한 오픈탑 버스 퍼레이드 후 실내 공연장 코-옵 라이브에서 가진 공식 고별 파티 현장 소식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구단이 올 시즌 거머쥔 카라바오컵(EFL컵)과 FA컵 더블(2관왕)의 영광을 팬들과 공유하기 위해 열었다. 특히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베르나르두 실바(32), 존 스톤스(32)를 예우하기 위한 것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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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6년 부임 후 맨시티에서 10년 동안 20개의 주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한 헌사가 넘쳤다. 그 중에는 미국 프로농구(NBA) 전설 조던도 있었다. 
조던은 영상을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당신의 믿을 수 없는 커리어에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네고 싶었다"며 "은퇴를 즐기시라. 골프 코스에서 행운을 빌며 공을 똑바로 날리길 바란다. 축하한다"고 밝혔다. 골프광인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메시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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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59)와 가진 마지막 대담 자리에서 구단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우선 오늘 밤 작별 인사를 하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지금 이 클럽이 가진 연결고리를 실감한다"며 "칼둔 알 무바라크 회장님과 첫 순간부터 함께 연결되어 있던 모든 사람들, 그리고 모든 맨시티 팬들에게 감사한다. 감사를 표현하기엔 부족하다. 언제나, 내 남은 인생 동안 당신들을 내 마음속에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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