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굵어진 비, LG가 강우콜드로 웃었다...톨허스트 1실점+천성호 7회 결승타, 롯데에 2-1 승리 [부산 리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5.26 21: 22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 상대로 강우 콜드 게임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이어갔다. 
LG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7회 강우 콜드 2-1로 승리했다. 7회말이 끝난 후 빗줄기가 굵어지자, 심판진은 밤 8시30분에 우천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그라운드는 대형 방수포가 펼쳐졌다. 심판진은 밤 9시17분에 강우 콜드 게임을 선언했다. 
LG 선발 톨허스트는 6⅓이닝 5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7회 1사 1,2루 위기에서 등판한 김진성이 ⅔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톨허스트가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오지환이 7회초 무사 1루 천성호의 좌익수 왼쪽 2루타 때 득점을 올리고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5.26 / foto0307@osen.co.kr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톨허스트가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선발 투수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6.05.26 / foto0307@osen.co.kr

롯데 선발 비슬리는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현도훈이 1이닝 1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1루수) 오지환(유격수) 천성호(지명타자) 박동원(포수) 송찬의(좌익수) 구본혁(3루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LG는 이날 좌완 함덕주를 1군 엔트리에 콜업했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고승민(2루수) 레이예스(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박승욱(3루수) 김동현(좌익수) 전민재(유격수) 장두성(우익수) 손성빈(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롯데는 이날 투수 박세진, 이승헌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이승헌은 4년 만에 1군 복귀다. 날짜로는 1503일 만에 1군 등록이다.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톨허스트가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박동원이 2회초 1사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6.05.26 / foto0307@osen.co.kr
LG는 2회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박동원이 롯데 선발 로드리게스의 152km 직구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3호 홈런. 타구속도 158.8km였고, 비거리 115m였다.  
롯데는 3회말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장두성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손성빈이 삼진을 당했고, 1루주자 장두성은 2루 도루에 성공했다. 황성빈의 2루수 땅볼로 2사 3루가 됐다. 
고승민의 빗맞은 땅볼 타구를 유격수 오지환이 달려나와서 잡고 1루로 던졌다. 심판 판정은 세이프. 3루주자는 득점했다. LG가 1루에서 아웃/세이프 비디오판독을 신청했는데, 원심 그대로 세이프였다. 고승민의 내야 안타로 1-1 동점이 됐다. 
레이예스가 2루 베이스 위로 빠져나가는 중전 안타를 때려 2사 1,3루 찬스가 이어졌다. 나승엽이 때린 타구는 3루수 땅볼 아웃으로 이닝이 끝났다.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톨허스트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장두성이 3회말 무사 손성빈 삼진 아웃때 2루 도루를 성공하고 있다. 2026.05.26 / foto0307@osen.co.kr
LG는 4회 선두타자 오스틴이 때린 땅볼 타구를 유격수 전민재가 달려나오며 잡으려다 뒤로 빠뜨리는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무사 2루 찬스에서 오지환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천성호는 중견수 뜬공 아웃, 박동원은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LG는 7회초 바뀐 투수 현도훈 상대로 선두타자 오지환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천성호는 초구 번트를 시도했는데 파울이었다. 2루째 번트 자세에서 강공으로 바꿔 때렸고, 3루 베이스 안쪽을 빠져 나갔다. 좌선상 2루타가 됐고, 1루주자는 홈까지 들어와 2-1로 앞서 나갔다.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톨허스트가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천성호가 7회초 무사 1루 좌익수 왼쪽 1타점 2루타를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5.26 / foto0307@osen.co.kr
롯데는 7회말 찬스를 잡았다. 선두타자 김동현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세민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장두성이 중전 안타를 때려 1,2루를 만들었다. LG는 선발 톨허스트를 내리고, 김진성을 구원투수로 올렸다. 롯데는 전준우를 대타로 기용했다. 
전준우가 때린 타구는 우익수가 우측 펜스 바로 앞에서 잡아냈다. 롯데 팬들의 아쉬운 탄성이 터졌다. 이어 황성빈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돼 동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롯데의 7회말 공격이 끝난 뒤, 심판진이 우천 중단을 선언했다.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톨허스트가 선발 출전했다.관계자들이 많은 비가 내려 우천 중단된 경기장에 방수포를 덮고 있다. 2026.05.26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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